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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20231107]

9tluck 2023. 11. 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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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주요 경제 뉴스

 

주요 경제 뉴스들의 간추린 내용을 통해 시장을 이해하고 재테크에 활용하기

 

간추린 내용

 

[시장] 여당,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 유력 검토
- 여권에서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짐. 가정용과 소상공인용(업소용) 전기요금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 해당하는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린다는 것임.
- 정부가 일반용/소상공인용 전기요금은 인상하지 않고 산업용만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은 내년 4월 총선 스케줄과 한전의 재무위기 상황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로 해석. 특히 여당으로선 총선을 불과 5개월 앞두고 공공요금 인상에 민감한 여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데다, 더 이상 한전의 재무위기가 빚을 내 빚을 갚는 여력도 없을 만큼 심각하다는 현실 인식도 작용했음.

(참고자료)

 

與,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 유력 검토

여권에서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용과 소상공인용(업소용) 전기요금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일정 규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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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항공권/숙소비 오르자 해외여행 비용, 13년 만에 최대폭 상승
- 7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해외단체여행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8.49(2020년 100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9% 올랐음. 2010년 9월(17.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시기 감소세를 보이던 해외단체여행비 물가는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해외단체여행비 상승 원인으로는 한국은 물론 해외 여행지의 물가 상승이 꼽힘. 코로나19 이후 항공 노선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제 유가가 오르자 항공요금이 올랐음. 항공유 가격이 오르자 국제선 항공권에 붙은 유류할증료가 이달 14단계까지 치솟았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숙박비 증가도 원인이 되었음. 여행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인건비가 오르며 숙박비 등이 상승세라고 설명.

(참고자료)

 

항공권-숙소비 오르자…해외여행 비용, 13년 만에 최대폭 상승

항공권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물가 인상) 여파로 해외단체여행 비용이 13년 만에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해외단체여행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8.4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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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중동 전쟁에 귀금속 자산인 안전자산 뜬다
- 올 들어 고금리와 강달러에 밀렸던 금과 은 등 귀금속 자산에 투자가 몰리고 있음. 중동지역의 무력 충돌을 계기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
- 지난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현물은 8만 4077.28원(g당)으로 장을 마침. 지난달 말부터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금 시세는 지난달 5일 저점(7만 8912원)을 찍고 상승 전환. 지난달 31일에는 8만 7078.8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14년 KRX 금시장 개장 후 역대 최고가를 찍었음.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도 금 선물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음.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12월 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 은에 투자하는 ETF도 수익률이 올라가고 있음. 국제 은 선물 지수에 투자하는 KODEX 은선물(H)은 같은 기간 8.53% 올랐음. 금과 은 선물 지수 수익률에 연동된 TIGER금은선물(H)도 8.52% 상승.

(참고자료)

 

중동 전쟁에 안전자산 뜬다…金 등 귀금속·ETF '뭉칫돈'

올 들어 고금리와 강달러에 밀렸던 금과 은 등 귀금속 자산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 중동지역의 무력 충돌을 계기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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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호주, 물가 오르자 0.25%P 또 금리 인상
-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RBA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음. 이번 인상으로 호주 기준금리는 2011년 12월 이후 12년 만의 최고치로 올라섬.
- RBA 총재는 성명을 통해 합리적인 기간 내에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더욱 긴축해야 하는지 여부는 경제 지표에 대한 평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함. 시장에서는 호주의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됐다는 데 무게가 실림. 블록 총재가 지난달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비교하면 이날 결정은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이라는 것. RBC캐피털 금리 분석가는 이번 조치는 비둘기파적 인상이라며 즉각적으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다고 전함. 호주의 경제 성장세 둔화 역시 추가 인상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다.

(참고자료)

 

호주, 물가 오르자 0.25%P 또 금리 인상…12년래 최고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호주 기준금리는 4.35%로, 12년 만에 가장 높아졌다. 호주 시민들이 멜버른의 부동산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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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20대 청년들, 지방서 수도권으로 이동. 10년간 60만 명 육박
-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3∼2022년 서울/경기/인천의 20대 순이동 인구는 59만 1000명으로 집계. 순이동 인구는 지역의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값. 지난 10년간 수도권으로 순 유입된 20대 인구가 59만 명을 넘는다는 의미.
- 20대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주된 배경에는 취업/학업 등이 꼽힘. 한국은행은 최근 지역 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라는 보고서에서 청년층의 지역 이동 요인을 분석한 결과 경제적 요인인 고용률/경제성장률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 2015년 이후 수도권/비수도권 간의 고용률/성장률 격차가 커지면서 청년의 비수도권 유출도 심화했다는 것. 이외에도 문화 및 의료서비스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가 커진 점과 대학 진학 등도 20대 이동의 배경으로 거론됨.

 

(참고자료)

 

20대 청년들, 지방서 수도권으로…10년간 60만명 육박

최근 10년간 비수도권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향한 20대 청년이 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3∼2022년 서울·경기·인천의 20대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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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출고가 최대 20% 깎아 소주/위스키 가격 낮춘다
- 정부가 국산 소주와 위스키 출고가를 최대 20% 낮추는 방안을 추진. 주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서민이 즐겨 찾는 소주 등 주류 가격을 낮추겠다는 것. 최근 소비자물가가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서둘러 내놓은 물가관리 대책의 일환.
- 소주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이달 9일부터 참이슬 출고가를 지금보다 6.9%, 진로는 9.3% 올리겠다고 발표한 것도 정부가 기준판매율 도입을 서두른 배경이라는 분석.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소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0.4% 올랐지만, 식당과 주점 등 외식용 소주 가격은 4.7% 상승.

(참고자료)

 

주세 깎아 소주·위스키 가격 낮춘다

정부가 국산 소주와 위스키 출고가를 최대 20%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서민이 즐겨 찾는 소주 등 주류 가격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치솟으면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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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공매도 금지 둘째날,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 공매도 금지 둘째 날인 7일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증시 하락을 견인.
-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50억 원, 2113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림. 외국인은 6일 48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이날 대거 순매도 전환했음.

(참고자료)

 

공매도 금지 둘째날…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공매도 금지 둘째 날인 7일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증시 하락을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8분쯤 코스닥150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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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셀트리온/삼바 분기 최대 실적
- 국내 바이오업계 양강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바이오/제약업계가 3분기에 날개를 달았음.
- 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23억 원, 영업이익 267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25% 증가한 규모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호실적. 회사 측은 미국, 유럽 등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이 높아졌고,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한 결과라고 설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340억 원, 영업이익은 3185억 원.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8.43% 늘었고, 영업이익은 1.91% 줄었음. 지난해 10월부터 가동한 인천 송도 4 공장이 실적에 반영.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4공장 건설 기간 동안 발 빠른 선수주 활동으로 지난해 10월 부분 가동 및 올해 6월 전체 가동에 돌입해 빅파마 중심의 대규모 수주계약을 토대로 가동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밝힘.

(참고자료)

 

셀트리온·삼바 분기 최대 실적… 날개 단 바이오·제약업계

2023년 3분기 줄줄이 호실적 신고 셀트리온, 영업익 2676억 최고치 2년 연속 매출 2조원 돌파 유력 연내 합병으로 지배력 확대 나서 삼바는 분기 매출 첫 1조원 돌파 5대 제약사 모두 ‘매출 1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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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NTT, 도요타와 자율주행 무인택시/버스사업 진출
- 일본 최대 통신사 NTT가 미국 스타트업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자율주행사업에 뛰어듬. 자율주행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버스와 택시에 탑재하고, 2025년 이후 상용화 한다는 계획. 차량 제작은 세계 1위 기업 도요타가 맡을 예정.
- NTT는 2025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센서 등이 포함된 차량을 지자체와 운수업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해 버스에서 택시 등으로 탑재 차종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 NTT는 택시 부족현상이 두드러지는 도시부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2030년 이후부터 1000억 엔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NTT는 개발 중인 통신 시스템을 자율주행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음. 반도체 내부 정보 전송을 전기 신호 대신 빛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전송 용량이 기존의 125배로 늘고, 소요시간은 200분의 1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함.

 

(참고자료)

 

日 1위 통신사 NTT, 도요타와 자율주행 무인택시·버스사업 진출

‘레벨 4’ 기술 美 메이 모빌리티에 100억엔 투자…시스템 자체 개발 버스·택시에 탑재해 무인운행 계획 車는 도요타가 생산, 2년후 상용화 일본 최대 통신사 NTT가 미국 스타트업에 출자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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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어닝 서프라이즈 크래프톤, 게임 상장사 중 영업이익률 1위
-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8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9% 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455억 원을 30.1% 넘는 것. 매출은 450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순이익은 2116억 원으로 6.6% 줄었음.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서비스 재개 후 트래픽과 매출이 회복됐고, 효율적인 비용 집행 기조를 유지해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밝힘.

(참고자료)

 

‘어닝 서프라이즈’ 크래프톤!, 게임 상장사 중 영업익률 1위

3분기 영업익 전년比 30.9%↑ 영업익률 43.9%로 업계 최고 상장 뒤 영업익률 상위권 지속 크래프톤이 대표작 ‘PUBG(펍지): 배틀그라운드’ 매출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증권가 예상을 훌쩍 뛰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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