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4일 주요 경제 뉴스
주요 경제 뉴스들의 간추린 내용을 통해 시장을 이해하고 재테크에 활용하기
간추린 내용
[시장] 소비자물가 상승률 21개월 만에 2%대
- 통계청의 6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한 111.12로 집계. 2%대 물가상승률은 지난 2021년 9월 이후로 21개월 만임.
- 기획재정부 장관은 특별한 돌발요인이 없다면 하반기에 평균 2% 중후반대에 머물 것이라고 함. 반면, 한국은행 부총재 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이달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이후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이라 말함.
(참고자료)
21개월 만에 2%대 물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21개월 만에 2%대로 낮아졌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을 크게 떨어뜨렸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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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MZ세대, 레트로 카메라 인기
- Y2K(2000년대 세기말 감성) 바람이 불며 MZ세대 사이에서 고화소/고가의 카메라 대신 작고 귀여운 디지털카메라, 즉석카메라 등이 인기.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카메라/캠코더용품 인기검색어에서 1위가 필름카메라, 2위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집계
-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패션 카테고리에 이어 디지털 카테고리까지 Y2K 트렌드가 확산된 것이 레트로 카메라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
(참고자료)
“이걸 누가 돈 주고 사?” 조롱에도 ‘대박’…삼성도 놀랐다?
“1억화소 ‘삼성폰’으론 흉내낼 수 없는 감성?” 패션 업계를 강타한 레트로 열풍이 전자기기 업계까지 날아왔다. Y2K(2000년대 세기말 감성) 바람이 불며 MZ세대 사이에서 고화소·고가의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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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상반기 FDI가 신고액 기준으로 지낸 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170억 9천만 달러라 밝힘. 기존 최고치였던 2018년 상반기 실적보다 8.5% 높은 액수
- 미국과 유럽연합의 반도체/2차 전지/바이오 분야 투자액이 증가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각종 외국자본 유치 정책 등이 이유로 풀이
(참고자료)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171억弗 '역대 최대'
우리나라의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액수가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각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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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부, 신재생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혁신
-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혁신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에 착수한다고 밝힘.
- 최근 태양광 사업자 등의 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 등이 잇따라 적발되자, 소규모 태양광에 대한 지원 제도부터 점검 시작. 업계에서는 제도 개편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보호하는 장치 자체를 없애는 것은 시장의 급속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
(참고자료)
정부, 소형태양광 지원 없앤다…신재생에너지 시장 위축 우려도
정부가 ‘소형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제도’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수술대에 올리기로 했다. 최근 태양광 사업자 등의 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 등이 잇따라 적발되자, 정부가 소규모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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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부, 올해 성장률 1.4%로
- 정부는 상반기 실적이 전망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성장 전망 전망치를 1,4%로 0.2% 포인트 하향 조정. 이에 따라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을 경기 반등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기로 함.
- 주요 경제 정책은 정책금융과 공공기관 등에서 15조 원 플러스알파 규모의 추가 재원을 투입해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로 함. 하반기 수출 촉진을 위해 역대 최대인 184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할 계획. 서민/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하반기 중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는 동결하기로 함.
(참고자료)
올해 성장률 1.4%로 낯춰...'경기 반등·물가 안정' 방점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낮췄습니다. 정부는 수출·투자 등에서 상반기 실적이 애초 전망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성장 전망을 0.2% 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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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새마을금고 100곳 검사/점검
-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자 행안부는 정책설명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을 발표. 행안부는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연체율 상위 100개 금고 중 30개 금고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 나머지 70개 금고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특별점검 시작
- 합동 점검반은 검사/점검 이후 필요하면 경영개선, 합병 요구, 부실자산 정리, 임원 직무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 다만, 행안부는 연체율 관리 대책을 쏟아내면서도 새마을금고 위기설에 대해선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조. 새마을금고 전체가 부실화될 가능성은 아직 낮으나 일부 금고들의 통폐합은 불가피해 보임.
(참고자료)
연체율 초비상 새마을금고 100곳…일부는 통폐합 불가피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자 행정안전부가 100곳 금고에 대해 특별검사·점검에 나선다. 일부 부실 금고들이 통폐합 등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지 주목된다. 행안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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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와 1조 2천억 원규모 위탁 생산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화이자와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성사. 이로 인해 올해 누적 수주액이 1조 9300억 원을 초과해 반년 만에 지난해 전체 수주액을 넘어섬.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격적인 생산시설 확대 및 수주 경쟁력 확보로 글로벌 상위 대형 제약회사 20곳 중 13곳을 고객사로 확보.
-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확대 3대 축을 통해 톱 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밝힘.
(참고자료)
삼바, 일냈다…화이자와 1조2000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종합)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일 미국 화이자와 1조2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성사시켰다. 올해 누적 수주액이 1조9300억원을 초과해, 반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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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하이엔드 동박 점유율 30% 목표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5년 수주 잔액 20조 원, 2028년 하이엔드 동박 시장 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 계획 밝힘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2030년 동박 수요는 4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며 초극박/고강도/고연신의 하이엔드 제품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함. 또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4대 핵심 성장 전략으로 하이엔드 초격차, 글로벌 거점 확대, 롯데 화학군 시너지 효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을 꼽음.
(참고자료)
"2028년 하이엔드 동박 점유율 30% 달성"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5년 수주 잔액 20조원, 2028년 하이엔드 동박 시장 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4일 동박 생산 기업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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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K그룹, 4대 핵심사업 재편 속도
- SK그룹이 4대 핵심사업(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과 관련해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음. 이에 따라 올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거나 역점 사업 투자를 위해 외부에서 마련한 자금이 약 6조 원.
- SK그룹은 4대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선 만큼 시장에서는 추가 거래 여부에 주목. 신규 지분 투자와 M&A 등 주요 딜에서 사모펀드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갈지도 관심.
(참고자료)
SK그룹, 6조 실탄 마련...4대 핵심사업 재편 속도
SK그룹이 4대 핵심사업의 퍼즐을 맞추려고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거나 역점 사업 투자를 위해 외부에서 마련한 자금이 6조원에 이른다. 무엇보다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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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부, 전세금 반환 대출 요건 60%로
- 정부는 주거 안정 방안이 담긴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
- 관련 내용은 역전세와 전세사기 등 임대차 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집주인의 전세자금 반환 목적 대출 요건을 기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에서 총부채상환비율 60%로 변경.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작년 수준인 60% 유지. 임대업이 자상환비율 1.25~1.5배에서 1.0배로 하향 적용, 등
(참고자료)
전세금 반환 대출 요건 DSR 40%→DTI 60%…종부세 공정시장가액 60% 유지
정부는 역전세 등 임대차 시장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집주인의 전세자금 반환 목적 대출 요건을 기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 60%로 바꾸기로 했다. 세수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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