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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20230821]

9tluck 2023. 8. 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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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1일 주요 경제 뉴스

 

주요 경제 뉴스들의 간추린 내용을 통해 시장을 이해하고 재테크에 활용하기

 

간추린 내용

 

[시장] 수출 11개월 연속 감소세 

- 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6% 넘게 줄었음. 월간 수출 기준 11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가 유력. 정부는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감소세는 좀처럼 진정되고 있지 않음. 지난 6월 흑자 전환했던 무역 수지도 3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임

-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4.7% 줄었음. 반도체 수출 감소는 월간 기준으로 지나달까지 1년째 계속되고 있음. 석유제품과 컴퓨터 주변기기, 정밀기기, 철강제품 수출액도 큰 폭으로 낮아짐

 

(참고자료)

 

수출 11개월 연속 감소세…무역수지 다시 적자로 돌아서나

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6% 넘게 줄었다. 월간 수출 기준 11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가 유력하다. 정부는 하반기로 갈 수록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감소세는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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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중국 금리 찔끔 인하, 차이나머니 탈출

- 인민은행은 21일 성명을 내고 1년물 LPR을 종전 3.55%에서 3.45%로 0.1%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힘. 인민은행이 1년 만기 LPR을 인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두 달 만임. LPR은 명목상 시중은행의 최우량 고객 대상 대출 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함.

-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연쇄 채무불이행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중앙은행이 부랴부랴 기준금리 인하 카드를 다시 꺼내 든 셈. 다만, 금리 인하폭은 시장 예상치인 0.15% 포인트에 못 미치며 시장에 실망을 안김. 특히, 5년 만기 LPR에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인하 대신 동결을 결정.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 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금리

 

(참고자료)

 

中 금리 찔끔 인하 차이나머니 '탈출'

두달만에 0.1%P 내려 3.45% 주택대출 연동 금리는 동결해 中자산가 홍콩으로 자금 이탈 ◆ 中 기준금리 인하 ◆ 중국 경제 위기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

n.news.naver.com

 

 

[시장] 이민자의 나라 호주, 40년 후엔 인구 4천만 명 넘는다

-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 통계청은 해외 순 이민자 수가 연 23만 5천 명으로 고정될 것이란 가정 아래 40년 후인 2062~2063년 회계연도에는 호주 인구가 지금보다 1380만 명 늘어난 40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지난 40년간은 호주 인구가 연평균 1.4%씩 늘었지만 앞으로 40년간은 연 1.1%로 증가율이 0.3%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 것

- 호주 통계청은 호주인들은 자녀를 적게 낳으면서도 더 오래 건강히 노년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고령화와 인구 증가율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이처럼 노인 인구가 대폭 증가하면서 호주 재무부는 노인 돌봄을 비롯해 보육, 장애인 지원 등 일명 돌봄 경제의 규모가 현재 국내총생산 대비 8%에서 15%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

 

(참고자료)

 

이민자의 나라 호주, 40년 후엔 4000만명 넘는다

지난해 말 기준 2670만명인 호주 인구가 40년 후에는 4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1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 통계청(ABS)은 해외 순 이민자 수가 연 23만5000명으로

n.news.naver.com

 

 

[시장] 일부 경제학자들, 2020년 이전의 초저금리는 의문

-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부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이 Fed 목표치인 2%로 회복되더라도 금리가 2020년 이전의 낮은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른바 중립금리가 그 핵심이라고 전함

- 중립금리는 경제가 과열되거나 침체되지 않고 잠재성장률을 달성하는 금리를 말함.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연스레 형성되는 금리. 이 중립금리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때보다 올라 0%대 기준금리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게 학자들의 진단. 중립금리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Fedrk dus 5.25%~5.5%의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데도 미국 국내 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되는 등 경제가 탄력성 있게 버티고 있기 때문

 

(참고자료)

 

"제로금리는 돌아오지 않는다"…4%대 금리가 일상이 될까 [Fed 워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초저금리는 한동안 되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거시 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중립금리'가 고물가와 미국 정부의 지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높아졌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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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오염수 방류 임박한 일본, 현지 반대 여전

-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현지 어업 관계자들의 반대는 여전한 것으로 전해짐
-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수산물 허용 방사성 물질 농도를 국가보다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현지에서 잡히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 그러나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 또다시 현지 어업에 대한 큰 타격이 있을까 우려하고 있음

 

(참고자료)

 

오염수 방류 임박한 日, 현지 반대 여전…"기시다, 성의도 없어"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현지 어업 관계자들의 반대는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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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글로벌 자동차 시장 1~3위 건재, 떠오르는 테슬라

- 독일 폭스바겐과 일본 도요타가 각각 매출과 판매 대수에서 1위를 유지. GM과 스텔란티스, 리노그룹은 수익성 개선엔 성공했지만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는 추세. 테슬라는 작년보다 40% 이상 늘어난 33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점유율 확장 중

 

- 도요타그룹 전체의 상반기 자동차 판매 대수는 541만 9천대로 4년 연속 세계 1위. 폭스바겐 그룹 역시 2분기에 자동차 232만 대를 팔아 매출 801억 5900만 유로, 영업이익 56억 유로를 기록. 매출액으로는 세계 1위. 한국의 현대자동차/기아는 2분기에 자동차 186만 대를 팔아 글로벌 3위를 기록. 테슬라는 2분기에 249억 3천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실적 달성

 

(참고자료)

 

글로벌 자동차 시장 1~3위 '건재'…떠오르는 테슬라

글로벌 완성차 기업 사이에서 2분기 희비가 엇갈렸다. 독일 폭스바겐과 일본 도요타가 각각 매출과 판매 대수에서 1위를 유지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 르노그룹은 수익성 개선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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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세계 주요 반도체 10개사 투자, 4년 만에 감소

-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계 10개 반도체 기업의 올해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1220억 달러로 집계. 이로 인해 반도체 기업 투자 규모는 4년 만에 줄어들 것으로 전망. 또한, 설비투자 계획에 따르면 전년 대비 투자감소폭은 10년 만에 최대.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부 주도의 투자유치로 공장 건설 러시가 이어졌지만,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기업들이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 또한, 미/중간 기술 패권 다툼으로 최근 각국이 육성책 등을 통해 경쟁적으로 생산 체제를 강화하며 투자 수요를 선점한 영향이 크다고 신문은 설명

-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은 변함이 없음. 맥킨지 앤 컴퍼니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6천억 달러에서 2030년 70% 증가한 1조 달러에 달할 전망. 전기차와 인공지능에 쓰이는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

 

(참고자료)

 

세계 주요 반도체 10개사 투자, 4년 만에 감소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투자가 4년 만에 감소하면서 설비투자에 제동이 걸렸다. 20일(현지 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계 10개 반도체 기업의 올해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12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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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맥신, 대량생산 가능성에 주식시장 요동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진이 신소재 맥신을 대량 생산할 길을 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음. 맥신은 센서, 전극재료 등으로 쓸 수 있는 전천후 물질을 뜻함. 고유한 2차원 구조에 따른 금속 특성을 지녀 전기전도도가 우수. 친수성도 높아 센서, 전극재료, 의약품 성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이에 과학계에서는 실제 얻을 수 있는 소재가 수천, 수만 개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인도협력센터장은 맥신 관련 연구는 이제 이론 정립 단계로 상용화까지 이어지려면 실험을 통한 입증이 더 필요하다고 밝힘. 또한 맥신은 전천후 물질로 물질 조성에 따라 활용 가능한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에는 반도체 특성에 주목해 센서 등 응용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부연했음

 

(참고자료)

 

대량생산 가능성에 주식시장 요동…‘맥신’이 뭐기에[과학이 궁금해]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이 신소재 ‘맥신’(MXene)을 대량 생산할 길을 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도대체 맥신이 뭐기에 주식시장이 들썩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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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넥슨/삼성전자, 고화질 게임 개발 기술 협약
- 넥슨은 삼성전자와 기술 협약을 맺고 개발 중인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삼성전자의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 HDR10+ 게이밍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발표

-HDR+10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여주고 응답속도와 HDR 모드 자동 전환 등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임 전용 화질 기술. 삼성전자는 넥슨을 시작으로 다른 게임회사와 협력해 HDR10+ 게이밍을 확산한다는 계획

 

(참고자료)

 

넥슨-삼성전자, 고화질 게임 개발 '맞손'

넥슨은 삼성전자와 기술 협약을 맺고 개발 중인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삼성전자의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 ‘HDR10+ 게이밍’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21일 발표했다. HDR+10 게이밍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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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K하이닉스, HBM 5세대 샘플 엔비디아 제공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 E 개발에 성공하고, 성능 검증 절차를 위해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SK하이닉스가 성능 검증에 들어간 HBM3E는 5세대 제품으로, 초당 최대 1.15 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음. 이는 풀 HD급 영화 230편 이상 분량의 데이털르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고성능 제품으로, 최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업계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해말까지는 SK하이닉스가 시장 점유율 50%로 삼성전자에 10% 포인트 앞섰지만, 올해는 삼성이 점유율을 늘려나가며 양사가 각각 46%~49%로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보고 있음

 

(참고자료)

 

‘HBM 전쟁’ SK하이닉스, 5세대 샘플 엔비디아 제공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E’ 개발에 성공하고, 성능 검증 절차를 위해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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