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9일 주요 경제 뉴스
주요 경제 뉴스들의 간추린 내용을 통해 시장을 이해하고 재테크에 활용하기
간추린 내용
[시장] 국제유가 100달러 가시권, 일부 지역 현물은 이미 돌파
- 18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 차질 우려로 이날 10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 종가는 91.48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0센트 오른 배럴당 94.43달러로 마감해 올해 최고치를 경신.
- 브렌트유는 원유 소비가 사상 최대로 급증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으로 지난 3월 저점 이후 30% 이상 오른 상황. 일부 지역의 원유 현물가격이 이미 100달러를 넘은 상황에서 현 유가 수준이 과도하다는 주장도 나옴.
(참고자료)
국제유가 100달러 가시권‥일부 지역 현물은 이미 돌파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하는 국제유가의 100달러 돌파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 차질 우려로 이날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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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미국 당국자 중국 압박 증가, 대만 방어역량 우선
- 미국 국무부 지역안보 담당 부차관보는 우리의 대중국 정책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대만에 대한 중국의 압박이 증가했기 때문에 대만의 역량도 최대로 강화해야 한다며 전례 없는 속도와 긴박감으로 대만의 방어 역량을 우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 그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대만에 거의 60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면서 우리는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가능한 한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고 전함. 그러면서 대만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계속 유지하려면 앞으로 몇 년이 중요한데 우리는 더 높은 수준의 긴박함, 주의와 자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대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밝힘.
(참고자료)
美당국자 "中압박 증가…美, 전례없는 속도로 대만 방어력 강화"
"바이든정부, 대만에 60억달러 무기판매 승인…최대한 신속히 처리" "中, 대만 상대 군사력 사용 단념 안 해…무력 충돌, 임박하진 않아"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중국이 갈수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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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첫 100GW 돌파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여름 전력 수급 상황 분석 자료에서 지난 8월 7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GW로 이번 여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지만, 당시 이보다 4.6GW 많은 104.3GW의 안정적 공급 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 이 당시 전력 시장에 들어오지 않은 자가소비 등 비계량 태양광 발전량까지 합치면 실제 최대 전력수요는 100.8GW로 사상 처음으로 100GW를 넘었음.
- 산업부는 작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설비용량 1.4GW의 신한울 1호기가 올해 여름 전력 수급에 추가로 기여했고,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순간 태양광 발전도 작년보다 늘어나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고 설명.
(참고자료)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첫 100GW 돌파…“수급 안정”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처음으로 100기가와트(GW)를 넘었지만 새 원전 가동 등으로 전력 수급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정부가 자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올해 여름 전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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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중국당국 규제에, 미국기업들, 중국대상 투자 재검토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날 상하이 미국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현지 당국의 정책·법 규제에 중국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중 투자를 재검토하겠다고 답한 기업은 130개 사로 전체 응답자의 40%에 달함.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34%)보다 6% 포인트 증가한 것. 또 응답자의 22%는 대중 투자 규모를 전년보다 줄이고 있다며, 미·중 무역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과 중국 경제성장 둔화를 투자 축소 배경으로 꼽았음
(참고자료)
G2 갈등·中 규제에…"상하이 진출 美기업들, 대중 투자 재검토"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미·중 갈등 심화 속 중국 당국의 규제에 대중(對中) 투자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전날 상하이 미국상공회의소(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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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중국, 러시아 이어 미국과도 회담 추진
- 중국은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 이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 또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재개를 논의 중. 외교 전문가들은 중국이 연쇄 정상 회동을 통해 북중러 결속을 강화하는 것보다 기존 경제·사회적 교류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동아시아 정세를 관리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중국은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나 국제적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과 한 데 묶이는 것을 피하고 싶어 한고 러시아, 미국, 한국·일본 등과의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은 북러와 다르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던지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경제적으로 위기에 직면한 중국으로서는 미국과 안정적으로 관계를 관리해야 하며 적대적인 강 대 강 전략을 쓸 수 없다고 분석.
(참고자료)
보폭 넓히는 中… 러시아 이어 미국과도 회담 추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러정상회담 이후 중국의 행보와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중국은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 이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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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머스크, 5억 5천만 명 이용 X에 월 사용료 부과할 것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엑스 이용자에 월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힘. 머스크는 현지시간 1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실시간 스트리밍 대화에서 이런 뜻을 밝혔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
- 엑스는 월간 이용자가 5억 5천만 명에 달하며 이들은 하루 1억~2억 개의 게시물을 생산한다고 밝힘. 머스크는 이용자들에게 얼마를 부과할지, 또는 가장 낮은 단계의 결제에는 어떤 기능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을지는 언급하지 않았음.
(참고자료)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할 것...5억5천만명 이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엑스 이용자에 월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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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글, G메일/구글지도/유튜브 등에 AI 챗봇 바드 도입
- 구글이 오픈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운영에 따른 경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AI 챗봇 바드를 G메일과 구글지도, 유튜브 등 자사의 다른 디지털 제품군들에 도입
- 구글은 19일 바드의 기능 확장을 발표하면서 사용자가 챗봇이 G메일 계정 속의 정보를 캐내고, 구글지도에서 방향을 잡아채며, 유튜브에서 유용한 동영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영어 전용 확장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또 바드가 구글 비행에서 여행 정보를 가져오고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할 수도 있게 함
(참고자료)
구글, G메일·구글지도·유튜브 등에 AI 챗봇 바드 도입
구글이 오픈 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운영에 따른 경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AI 챗봇 바드를 G메일과 구글지도, 유튜브 등 자사의 다른 디지털 제품군들에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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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LG전자, 콘텐츠/서비스 1조 원 투자
- LG전자가 웹 OS파트너 서밋 2023에서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제시
- LG전자는 맞춤형 콘텐츠·서비스 분야에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콘텐츠 경쟁력과 서비스 사용 편의성을 강화. 특히 스마트 TV에 탑재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UI·UX 혁신에도 투자를 집중
(참고자료)
TV사업 체질개선 LG전자, 콘텐츠·서비스 1조원 투자
LG전자가 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web)OS 파트너 서밋 2023’을 개최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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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롯데쇼핑, 2026년 영업익 1조 목표
- 롯데쇼핑은 CEO IR 데이에서 중장기 실적 목표와 6대 핵심 전략을 공개. 2026년 매출 17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 목표고 6대 핵심 전략은 기존 사업부 혁신과 신규 성장 동력 강화에 초점을 맞춤. 구체적으로 핵심상권 마켓리더십 재구축, 대한민국 그로서리 1번지, e커머스 사업 최적화 및 오카도 추진, 부진 사업부 턴어라운드, 동남아 비즈니스 확장, 리테일테크 전문기업 전환을 제시
- 오프라인 핵심 상권을 재구축하는 한편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센터를 구축해 e커머스 사업 확장에 재시동을 검. 신성장동력으로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확장, 통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점찍음.
(참고자료)
롯데쇼핑, '유통 1번지' 탈환 선언…“2026년 영업익 1조 목표”
롯데쇼핑이 '유통 1번지' 명성을 되찾기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2026년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목표다. 오프라인 핵심 상권을 재구축하는 한편 스마트 물류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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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한수원, 미국 경쟁사 소송에 승소, 원전 수주 탄력 받나
- 미국 워싱턴 DC연방지방법원은 한수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웨스팅하우스가 제기한 소송을 각하 판결.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10월 “한수원이 폴란드와 체코 등에 수출하려고 하는 한국형 원전이 미국 원자력에너지법에 따른 수출 통제 대상인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활용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정부 허가 없이는 수출하지 못하게 해 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
- 이번 결정으로 한수원으로서는 체코 등 외국으로의 원전 수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되었음. 법원이 웨스팅하우스 주장을 받아들였다면 한수원은 앞으로 원전을 수출할 때마다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
(참고자료)
한수원, 미국 경쟁사 소송에 승소…원전 수주 탄력받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전 수출을 막기 위해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제기한 소송이 각하되면서 우리나라의 ‘해외 원전 수주’가 탄력을 받게 될 지 주목된다. 미국 워싱턴DC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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