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주요 경제 뉴스
주요 경제 뉴스들의 간추린 내용을 통해 시장을 이해하고 재테크에 활용하기
간추린 내용
[시장] 고물가 시대엔 대용량 식품 인기
-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며 가성비 높은 대용량 식음료 제품 판매량 증가. 이에 식품업체들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제품의 양을 늘리는 등 대용량 제품을 지속 출시
- 업계 관계자는 불황형 소비 경향 확대로 가성비를 갖춘 대용량 상품이 인기라며 이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참고자료)
고물가 시대엔 '곱빼기'가 대세…대용량 식품 인기
고물가 여파로 대용량 가공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성비 높은 대용량 식음료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업체들은 기
n.news.naver.com
[시장] 원자재 투자자들 백금에 주목
- 전 세계가 탈탄소 시대에 접어들 거란 예상에 백금에 주목.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촉매제로 쓰이는 백금이 향후 그린 수소 생산에 쓰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수요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 일각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며 백금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오히려 탈탄소 사회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수소를 생산할 때 백금은 주요 원자재로 활용
- 다만, 백금이 수소 시장에 주력 플레이어가 되기엔 기술적 난도가 높고 단가가 비싸기에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 또한 백금 공급망 문제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됨.
(참고자료)
"금보다 더 빛이 나네"…친환경 시대 주목해야 하는 '이것'
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 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 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
n.news.naver.com
[시장] 돈값 못하는 정기구독은 취소
-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시대의 소비자들은 돈값을 못하는 정기구독은 과감히 취소
- 전문가들은 구독경제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함. 즉, 소비자가 내는 돈만큼 사업자는 충분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
(참고자료)
[트렌드+] '돈값' 못하는 정기구독? "과감히 취소합니다"
"돈을 내고 이용하는 정기구독인데 무료 서비스를 뛰어넘는 혜택이 없다면 굳이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20대 직장인 지모씨) 직장인 지모씨는 2년간 이용하던 '배달 애플리케이션'의 정기구
n.news.naver.com
[시장] 전자업계, MZ노조 나올까
- 삼성 잔 자와 LG전자에 MZ세대 중심의 이른바 MZ노조가 주류를 이룰지 주목
- MZ노조가 세력을 빠르게 확장하며 기업에서 노조를 바라보는 시작도 달라짐. 기업 관계자는 기존노조가 민심을 못 읽는다는 지적도 있다며 직원들이 파업과 정치투쟁보다 실질적 노동여건 개선을 주장하는 새 노조에 많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함.
(참고자료)
노조문화 바뀔까…삼성·LG도 'MZ노조' 나올까
전자업계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에 MZ세대(1980년~2000년 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중심의 이른바 'MZ노조'가 주류를 이룰 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MZ세대 노조 협의체인 '새로고침노
n.news.naver.com
[산업] 테슬라 충전 표준화에 전기차 충전업체들 반발
- 최근 텍사스주가 주 정부 지원 충전소에 테슬라의 NACS 커넥터 구축을 의무화하려는 방침에 대해 충전소 운영업체와 충전기 제조업체 등 5개 업체와 청정에너지협회가 반대를 표명
- 이들은 텍사스 교통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 업계 전반에 걸쳐 테슬라 커넥터의 안전성과 상호 운용성을 적절하게 표준화하고 테스트, 인증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당장 NACS 구축을 요구하는 것은 시기상조라 밝힘
(참고자료)
테슬라 충전 표준화에 전기차 충전업체들 반발…"시기상조"
차지포인트·ABB 등 텍사스주 당국에 서한…"안전성 테스트 등 거쳐야"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테슬라의 슈퍼차저 충전망이 전기차 충전 방식의 대세로 자리 잡을 조짐에 기존 충전설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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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PC 그룹, 제품 가격 인하
- 국내 대표 제빵기업 SPC그룹은 28일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리기로 함. 제빵업계가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선 것은 정부의 물가 안정 압박에 따른 결정으로 분석
- 정부는 제분업체들에도 밀가루 가격 인하를 요청. 농식품부에 따르면 제분업계는 간담회에서 7월 중 밀가루 출하가 인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참고자료)
SPC삼립·파리바게뜨 '식사대용' 빵 가격 평균 5%↓ [식품가 인하 릴레이②]
라면 업체들의 가격 인하 움직임이 제빵 업계로도 확산했다. 파리바게뜨·던킨·SPC삼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제빵기업 SPC그룹은 지난 28일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SPC그룹은 물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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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외국인 실손 가입자 관리 필요
- 국내 대형보험사 3곳의 가입자 현황 자료를 보면 현재 외국인 실손보험 가입자는 20만 명 정도. 이 가운데 중국인이 14만 명으로 전체의 70.7% 차지.
- 중국인 실손가입자들로부터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가입자가 돈을 더 많이 타가고 있음.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한 전체 실손보험 손해율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전체 실손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기준 117.2%고, 중국인 가입자 손해율은 보험 3사 기준 각각 123.1%, 124.1%, 110.7%
* 손해율이 100%를 넘으면 가입자가 낸 돈보다 보험금으로 타가는 돈이 더 많다는 뜻.
- 외국인의 경우 과거 현지에서의 병력 확인이 어려워 쉽게 가입이 가능하고 국내 일부 병원들이 무료 진료를 미끼로 대놓고 보험 가입을 권유하며 홍보를 하기 도하는 문제가 있음
- 근본적으로 부정 수급의 여지가 많은 현행 실손보험 제도를 보완하는 동시에 과잉 진료와 보험 사기 등을 막는 노력이 필요
(참고자료)
‘실손’ 많이 가입 한 중국인, 보험금도 많이 타갔나? [주말엔]
약 4천만 국민이 가입한 것으로 추산되는 실손의료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으로 여겨집니다. 질병이나 상해로 치료를 받을 때 낸 의료비를 나중에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니 '실손보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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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플, 시총 3조 달러 첫 돌파
-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 3조 달러 시장가치는 전 세계 국가별 국내 총생산 순위로 따졌을 때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규모
- 월가에서는 애플의 시총이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 대니얼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2년 이내 애플 시가총액이 4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 전망
(참고자료)
애플, 시총 '꿈의 3조 달러' 첫 돌파… "2년 내 4조 돌파"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시가총액 3조 달러(약 3952조원)를 돌파했다. 3조 달러 시장가치는 전 세계 국가별 국내총생산(GDP) 순위로 따졌을 때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애플은 올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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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물걸레 청소기 출시 예상
-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물걸레 청소기를 출시할 것으로 보임. 삼성전자는 최근 히트제트라는 새로운 상표를 출원하고 심사를 기다리고 있음 세부적인 상표 내용은 가정용 전기식 물걸레 청소기/바닥 세척기계 형태의 가종용 바닥 세정기 등
- 최근, 실내 바닥이 마루와 같은 하드타입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청소 마무리 단계에서 물걸레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물청소기 출시가 잇따르고 있음.
- 다이슨과 LG전자는 이미 물청소기를 출시했음. 이로 인해 물청소기 시장에서 3개 회사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
(참고자료)
삼성도 '물걸레 청소기' 뛰어든다…상품명 '히트 제트' 유력
삼성전자(005930)가 처음으로 물걸레 청소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다이슨, LG전자(066570)와 치열한 물청소기 '삼파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1일 특허검색시스템 키프리스(KIPRIS)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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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용산, 송파 넘어 강남 3구 집값 수준으로
- 용산구가 강남 3구 집값을 위협. 특히 용산구와 송파구 간 아파트 기준 3.3제곱미터당 평균 매매차 차이가 약 9년 만에 최소치은 56만 원까지 좁혀짐
- 한남뉴타운사업이 본격 시작한 만큼 용산구의 강남 3구 체제 파괴는 시간문제라는 전망까지 나옴.
- 어반에셋매니지먼트는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광역급행철도 등 개발사업이 용산 집값 상승에 힘들 어했고 용산 국제업무지구 부지에 현대 자동차 등 굵직한 기업이 들어서는 것 역시 집값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함.
(참고자료)
질주하는 이 지역 집값…송파 넘어 강남 서초 자리까지 넘본다
송파·용산 집값 격차 평당 56만원 113개월 만에 최소 “올 하반기 역전될 수도” 용산구가 국내 대표 부촌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용산구와 송파구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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